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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동계 아시안 게임이 오늘(2월 7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34개국이 참가하여 11개 종목에서 총 64개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6개 종목에 선수 148명을 포함한 총 222명의 대표단을 파견하여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현지를 방문하여 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우리 대표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컬링 믹스더블 부문에서는 김경애(강릉시청)와 성지훈(강원도청) 조가 예선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들은 2월 7일 오전 10시에 홍콩과 4강 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동계 아시안 게임으로, 하얼빈에서는 1996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입니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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