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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봄 제철음식 봄에 꼭 먹으면 좋은 식재료

by 행복한뚜지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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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제철음식

 

 

봄 제철음식 식재료와 건강

1. 딸기

봄제철음식

딸기는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딸기 씨에는 '엘라직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아포토시스라는 현상을 유발하여 우리 몸의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도록 도와준다. 엘라직산 외에도 딸기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엘라그라산과 엘라지타닌도 이미 생긴 암세포의 성장을 멈추는 데 효과가 있어 더 이상 암이 진행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딸기는 심혈관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가 빨간색인 이유가 바로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 때문인데, 이 안토시아닌 성분이 우리 몸의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심장병을 일으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딸기는 건강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의 수치를 높여준다. 이는 혈압과 혈소판 기능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딸기에 풍부한 비타민C는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유해 물질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 손상을 막고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비타민C는 많이 알려진 것처럼 면역력을 향상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2. 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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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하다. 이는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 냉이에 함유된 콜린 성분은 간 기능 개선에도 탁월한데 간에 쌓이기 쉬운 지방을 억제해 주기 때문이다. 손상된 간세포를 빠르게 회복시켜 해독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도 탁월하다. 그리고 냉이에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칼슘과 철분도 많이 있다.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에도 좋다. 비타민B1과 비타민C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와 봄의 춘곤증 예방에도 도움 된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변비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3. 바지락

봄 제철음식

바지락은 오래전부터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바지락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 덕분이다. 바지락 100g에는 타우린이 1,052mg이 들어있다. 이는 성인의 하루 타우린 섭취 권장량인 1,000mg을 웃도는 수치로 하루에 바지락 한 줌으로 타우린 하루 섭취 권장량을 충족하는 것이다. 타우린은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내보내고 담즙 분비를 촉진한다. 또 해독 작용을 도와 숙취 해소에도 효과가 좋다. 바지락에는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빈혈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은 철분 부족인데, 바지락에 들어있는 철분 함량은 소고기와 비슷한 수치여서 바지락을 먹으면 소고기를 먹은 것과 같은 철분 섭취를 할 수 있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 셀레늄도 일일 섭취 권장량만큼 바지락 100g에 함유되어 있어 바지락을 먹으면 갑상샘 기능 저하를 막고 갑상샘 기능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4. 주꾸미

봄제철음식

주꾸미에는 오메가3가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감소하고 혈류를 원활하게 하며 혈관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바지락처럼 주꾸미에도 풍부한 타우린은 마찬가지로 뛰어난 해독작용으로 독소를 없애고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칼로리가 적고 지방 함유량도 적으면서 필수아미노산과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도 좋다. 주꾸미는 두뇌 발달에 좋아 치매 예방이나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위장점막과 피부를 보호하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주꾸미는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식재료이다. 주꾸미는 비타민C와 비타민E도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 노화를 막는데도 탁월하다. 피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을 생성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주꾸미는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올봄 주꾸미를 꼭 챙겨 먹기를 추천한다.

 

 

 

5.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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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의 핵심 성분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이다. 알리신은 혈류를 개선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탁월하다. 달래를 먹을 때 줄기와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도 다양하게 섭취가 가능하고 엽산이나 클로로필 등 다양한 미네랄도 같이 섭취할 수 있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입에 염증이 자주 생기거나 입술이 자주 튼다면 달래를 먹어 비타민B 섭취를 더하는 것도 좋다. 평소 어지럼증 때문에 불편한 빈혈 환자들은 달래에 함유된 다량의 무기질과 철분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달래 섭취를 통해 철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달래에는 비타민A부터 비타민B1, B2, 비타민C까지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미용부터 면역력까지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 개선을 도와준다. 

 

 

 

6. 쑥

봄 제철음식

쑥에는 칼슘을 비롯한 여러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서 골밀도 증가와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하다. 풍부한 엽산 덕분에 쑥은 신경통이나 치질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쑥이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것은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타닌은 우리 몸속에 들어온 유해물질을 배출하도록 돕는 성분이다. 우리 몸 안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성분이다. 특히 쑥은 몸이 찬 여성에게 자주 추천되는 대표 식재료이다. 몸속 냉기를 배출해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생리불순을 예방하고 각종 부인병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우리 몸이 스트레스나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산성을 띠게 될 때 알칼리성 성분인 쑥을 섭취하면 몸 체질의 균형을 맞춰주어 몸이 자연적으로 해야 할 생리현상들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쑥으로 만든 생리대가 판매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7. 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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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그중에 단백질이 굉장히 풍부한 식재료이다. 두릅에는 혈당 조절을 돕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두릅이 쓴 맛을 내는 이유도 사포닌 때문이다. 사포닌은 발암 성분인 나이트로사민과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도 골고루 들어있어서 우리 몸에 활력을 주어 피로를 해소한다. 두릅은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철분은 빈혈을 예방할 뿐 아니라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모발 재생 효과를 돕는다. 두릅은 정신계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신경전달세포를 강화해 주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안정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두릅은 천연소화제라고도 불린다. 위장기능을 강화해 주고 잦은 설사에도 도움을 준다.

 

 

 

오늘은 봄에 먹으면 좋은 대표 식재료 7가지에 대해 알아봤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봄 제철 식재료를 꼭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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