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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특송 박소담 원톱 주연의 액션 스릴러

by 행복한뚜지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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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포스터

 

흥미로운 추격신과 액션, 스릴러

박소담 배우는 특유의 대담함과 냉철함으로 은하를 연기하는 동시에, 영화 마지막 3분의 1에서 드러나는 주인공의 감정과 뒷이야기에 힌트를 주고 있다. 조폭과 총알이 사방에서 발사되는 정신없는 추격전 속에서도 항상 통제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의 많은 장르적 특징에서 볼 수 있듯이, 도시성은 함정처럼 보이며, 추격 시퀀스는 한국의 수도의 미로 같은 구조를 강조하는 동시에 이야기에 지방색의 훨씬 반가운 바람을 더한다. 은하의 개성과 실력, 그리고 이 작품의 핵심 목표인 자동차 추격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미칠듯한 스피드에서 오차 범위 없는 주차 실력, 거기에 자동차를 이용해 쫓고 쫓기는 추격신을 흥미롭게 펼쳐낸다. 홍재식의 영화 촬영과 김선민의 편집이 어우러져 속도와 도시성, 빛과 어둠이 어우러져 '특송'을 탄탄한 장르물로 만들어내는데, 마지막 막에 한국의 역사에 대한 힌트가 정말 필요하지 않다. 결국 영화 '특송'은 액션과 스릴러의 훌륭한 조화이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박소담 배우의 탄탄한 중심적인 연기 위에도, 박대민 감독의 세 번째 특징은 너무 많이 주는 경향을 억제하거나 정말 빠질 수 있는 부분을 추가할 수 있다면, 할리우드와 같은 블록버스터를 만들겠다는 그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아쉬운 점은 한국에서 '특송'은 개봉 첫날에는 1위로 가볍게 출발했지만, 누적 관객수 44만 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인 약 160만 명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숫자로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하였다.

 

영화 특송 줄거리 결말

수년간, 은하(박소담 배우)는 은행 강도들에게 탈출구를 제공하거나 위험물을 운송하는 등 매우 특수한 성격의 배달 전문 회사의 운전기사였다. 운전대를 잡고 있는 그녀의 인상적인 재능을 감안할 때, 은하는 그녀의 직업에서 꽤 많은 생계를 유지해왔고, 때때로 그녀의 이상한 매너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시간 엄수와 전문성으로 또한 확신하고 있다. 그녀의 최근 직장은 그녀에게 서울의 외딴 지역에서 두 명의 승객을 태워서 그들이 한국에서 배를 타고 해외로 떠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들을 한국의 평택항으로 데려오도록 요구한다. 하지만 그녀가 승객들을 만나기로 한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두 명의 승객이 아닌 눈에 띄게 겁을 먹고 깡패 무리에게 쫓기는 어린 서원(정현준 배우)만 그녀의 차에 태우게 된다. 두 번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녀는 자신이 실제로 어떤 일에 동의했는지 조금씩 알아내면서 혼자 탄 승객과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 서원이는 승부조작 브로커인 전직 운동선수 출신의 두식(연우진 배우)의 아들로 부패한 경찰 조경필(송새벽 배우)과 같은 돈을 벌었고, 그의 돈을 훔치려 했던 두식을 쫓고 있다. 두식은 300억이 예치된 은행 보안키를 아들 서원에게 맡겼다. 경필은 은하를 두식을 살해하고 서원이를 유괴한 범인으로 수배를 내리고 경찰력을 동원하여 은하와 서원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조수석에 앉은 아이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깨달은 은하는 이미 경필의 부하들이 따라붙은 채 서원이를 국외로 내보낼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 한편, 두식의 범행과 은하의 수배 사실이 매스컴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자 국정원의 한 과장(엄혜란 배우)이 경찰서로 경필을 찾아온다. 한 과장은 탈북자인 은하를 직접 심사했던 담당자로 은하를 찾는 경필을 돕기로 한다. 은하는 서원과 함께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부산 중고차 업장으로 향하고, 부산에 도착한 은하는 서원의 안전을 위해 가짜 여권을 만들고 같이 일하는 동료 아시프(한현민 배우)의 고향으로 피신시킬 계획을 세운다. 두식의 살해 현장을 조사하던 국정원 직원들은 현장에서 두식의 시계를 발견하고, 경필이 두식을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은하와 서원을 뒤쫓아 부산까지 온 경필 일당은 사업장을 엉망으로 만들고 백사장(김의성 배우)을 죽이고 만다. 은하는 경필 일행을 하나씩 처단한 후 서원을 데리고 도주하지만, 추격해오던 경필에게 저지당한다. 마지막까지 경필과 필사의 사투를 벌인 결과 물에 빠진 서원이를 구하는 대신 은하는 경필과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그렇게 영화가 끝이 나는 듯했지만 시간이 지나 일상의 생활로 돌아간 서원이 다시 나타난 은하와 재회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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